영주도, 거란도, 신라도, 일본도??

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698년 대조영이 건국한 발해는 당시 주변 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했는데요. 

일본 역사서인 "속일본기"에는 "고려(발해)의 왕 대무예가 고인의 등을 보내어 국서와 선물을 보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때 발해가 보낸 사절단이 일본에 갈 때 이용한 길을 "일본도"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발해가 신라에 사신을 보냈는데, 수동인 상경성에서 동경과 남경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신라 경주에 이르르는 길을 "신라도"라고 합니다. 

 

 

거란에게 사절을 보낼때 이용한 길은 "거란도"라고 하는데요.

 

 

 

당시 중국은 당나라가 발전되고 있었는데, 당나라에 보낸 사절단이 이용한 길은 "영주도"라고 했답니다. 

 

 

 

 

 

 

 

2020년 6월에 시행된 47회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심화 6번 문제에

 

⑤ 거란도, 영주도 등을 통해 주변 국가와 교류하였다. 

 

라는 선지가 있습니다. 발해에 대한 설명입니다. 영주도라는 단어를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발해의 대외 교류 당시 이용한 교통로 명칭을 정리했습니다. 

거란도  : 거란

신라도 : 통일 신라

일본도 :  일본

영주도 : 당나라

 

영주도라는 단어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