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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7월 둘째 주에 충남 예산에 있는 무한천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둘러만 보고 왔습니다. 

민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예당 저수지를 한번쯤은 가보셨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죠.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큰 저수지일거에요?

작년에는 출령다리가 만들어지면서 낚시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는답니다.

암튼, 예당 저수기 수문 아래쪽으로 흘려 나오는 하천이 무한천입니다. 

무한천을 타고 내려오다보면 예산군 신례원읍 부근부터는 낚시가 가능하답니다. 

예산에 볼 일이 있어서 내려왔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무한천을 따라서 쭈욱 내려가봤습니다.

낚시를 할 만한 곳은 제법 있는데, 주차를 할 곳이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제방에 차를 세우면 하천까지 꽤 걸어야만 하는 상황이더군요. 

다리 이름은 잘 모르겠구요. 작은 다리 밑에 차를 세울만한 곳이 있어서 잠시 세우고 걸어가서 둘러봤습니다. 

명당 자리를 차지하신분이네요. 수심은 80~100cm 정도랍니다. 

부러운 마음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무한천 봄 산란철에 손맛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도 다음에 시간이 되면 무한천 저 자리에서 꼭 한번 낚시를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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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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