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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챌린지 김창겸입니다.
김장하고 남은 김치속하구 절인 배추를 가지고 낚시를 갔습니다.
일행 중 한분이 흑돼지를 미리 주문한걸 가져와서... 야외에서 수육을 해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수육 중에 최고인듯....
세명이 정말 맛있게 순삭했네요.
소주와 함께... 넘 맛있었네요.
그럼 문제는 취했겠죠.. 그럼 낚시는?
꽝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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