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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이tv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제목에 보이는 속담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엊그제 우연히 라디오 사연을 듣다가 저 속담이 나왔는데, 급 궁금해졌어요.
열 길과 한 길에서 '길'이라는게 단위라는 정도만 알고 살았는데 청확히 얼마를 말하는걸까?
알아보니 '길'은 추상적 단위더라구요.
'길'은 그냥 어른 정도의 키를 말하더군요
정확한 수치로 환산이 어려운 단위더라구요.
물속은 깊어도 그 속을 어쨋든 알아보는데 사람 마음은 한길에 불과해도 헤아리기 어렵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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