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성 전투(642년)

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47회 한능검 심화 문제 7번 (가) 지문입니다. 

 

백제가 대야성을 함락하자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이 남편 김품석을 따라 죽었다. 김춘추는 이에 한을 품고 고구려에 군사를 청하여 백제에 그 원한을 갚고자 하니, 왕이 허락하였다.

 

김품석은 김춘추의 사위였는데 대야성을 결국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김춘추는 고구려를 찾아서 도움을 요청했으나, 당시 고구려의 실권을 쥐고 있었던 연개소문은 신라의 요청을 거절합니다. 

결국 김춘추는 당나라를 찾아서 당 태종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결과 나당 연합군이 결성됩니다.(648년)

 

나중에 나당연합군이 출병을 한 시점은 태종때가 아니라 당 고종 시기라는 점을 눈여겨봐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