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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중국과 책봉-조공 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선에서 중국에 사절단을 파견합니다. 

 

동아시아 과목에서 출제되는 포인트는?

 

명나라에 파견된 사절단은 조천사라고 불렀고

청나라에 파견된 사절단은 연행사라고 불렀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조천사는 천자(황제)의 나라에 조문을 가는 사절단이라는 의미이구요

 

연행사는 청나라 수도 연경(베이징)에 가는 사절단이라는 의미입니다. 

 

조선은 청을 얕잡아 봤기 때문에 사절단의 명칭도 다르게 표현했거구요.

 

다시 한국사에서는 어떤게 출제되냐면요?

 

조선이 중국에 파견한 사절단(조천사, 연행사)가 대략 몇번이냐 갔느냐? 언제 갔느냐? 

 

이때 정월 초하루에 파견한 사절단을 하정사, 동짓날 파견한 사절단은 동지사, 그리고

 

황제나 황후 등의 생일에 파견된 성절사 등이 있습니다. 

 

단순 계산하면 명에 파견된 조천사와 청에 파견된 연행사는 1년에 3번 이상 파견된건데

 

이를 하정사, 동지사, 성절사라고 표현했던거랍니다. 

 

이해되시나요?

 

조천사 & 연행사 ⊃ 하정사, 동지사, 성절사

 

열공하셔서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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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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