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길에 구두 수선가게에 써있는 금이빨 삽니다
이 광고판을 보고.
먹고살기 정말 힘들구나? 얼마나 어러우면
자기 금이빨을 팔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치아가 좋지 못하다 보니깐 어금이 위아래
왼쪽 오른쪽 모두 금이빨입니다 ㅠ
암튼 작년에 그 중에 하나가 빠졌는데
게으름 피다가 어차피 새걸로 끼울꺼니깐
천천히 집 앞 치과에 갔는데...
빠진거 바로 가져오면 접착제 같은거 안쪽에 넣고 바로 끼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넘 늦어서 치아가 마모되서 가져와도 의미 없다고 ㅠㅠ
결론은 40만원주고 새로 끼웠습니다
빠진거는 차에 있었는데 우연히 '금이빨 삽니다' 이거보고 호기심에 들어가서 물었더니..
금이빨 매입하는거 맞답니다. ㅎㅎ
저처럼 빠진 금이빨을 사는기죠.
돈없어서 그이빨을 파는게 아니라 못 쓰는걸 파는거더군요.
그래서 1만 오천원에 팔았습니다.
꽁돈 생긴 기분~~

오늘의 교훈은?
치과 치료는 미루지 마라.
치과는 아프기전에 가는 곳이다.
아픈 다음에 가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반응형
'anything challen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니발의 장점? (0) | 2020.06.23 |
---|---|
두창 저수지 부부의 맛 촬영지였다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넘쳐나네요. (2) | 2020.06.23 |
고속도로 점선 길이가 얼마죠? 간격요? (0) | 2020.06.20 |
유투브 라이브를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구독자가 1천명이어야 한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200명 ㅎㅎㅎ (0) | 2020.06.19 |
고골 낚시터(서울 근교) (4) | 2020.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