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자료

조선 총독부 건물 건설과 철거

겸토리 2020. 8. 13. 14:07
반응형

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일본은 1905년 을사늑약으로 우리의 외교권을 박탈하였고, 외교권을 대신 행사하기 위해 통감부를 설치합니다. 

 

 

이 통감부가 1910년 국권이 완전히 피탈되면서 총독부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당시 총독부의 건물은 남산에 있었습니다. 1907년 남산에 만들어진 왜성대에 총독부가 있었구요. 

 

 

1926년 경복궁 앞에 새로운 청사를 세우게 됩니다.  교과서나 시험에서 주어지는 사진 자료는 1926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아무튼 이 총독부 건물은 해방 이후에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슬픈 현실인거죠.

 

1993년 출범한 김영삼 정부는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1995~1996년에 걸쳐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게 합니다

 

 

(이후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을 건립하게 됩니다.  2005년 개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