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47회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심화(2020-06월 40번)

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2020년 6월에 시행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40번 문제 해설입니다. 

 

40. (가) 단체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박재혁은 김원봉, 윤세주 등이 만주 지린성에서 창설한  (  가  )에 가입한 후 1920년 고서상으로 위장하여 부산 경찰서에 들어가 폭탄을 터뜨렸다.

① 국채 보상 운동을 적극 후원하였다.

② 조선 혁명 선언을 활동 지침으로 삼았다.

③ 청산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었다. 

④ 구미 위원부를 설치하여 외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⑤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여 민권 신장을 추구하였다.

 

 

 

 

◆ 정답 ②

◆ 해설 : 자료에 주어진 (가) 단체는 김원봉과 윤세주가 중심이 되어 1919년 조직한 의열단이다.  김원봉의 부탁으로 신채호가 1923년 작성한 조선 혁명 선언을 활동 지침서로 삼았다.  조선 혁명 선언은 의열단 선언이라고도 한다.  의열단 소속이었던 박재혁은 1920년 부산 경찰서에서 폭탄을 터뜨렸다. 

① 대한 매일 신보를 운영하던 양기탁 등이 국채 보상 운동을 적극 후원하였다. ③ 김좌진의 북로군정서와 홍번도의 대한 독립군 등이 청산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었다. ④ 대한 민국 임시 정부의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미국 워싱턴에 구미 위원부(1919~1928년)를 설치하여 외교 활동을 전개하였다. ⑤ 독립협회는 1898년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여 민권 신장 및 이권 수호 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