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첫 도전)

안녕하세요 겸이tv 아무거나 첼린지 김창겸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개강이 연기되고 연기되고... (학원 강사입니다. )

 

넘 심심해서 결국 얼음 낚시까지 도전해봤습니다.  코로나야~~ 고맙다. 죈장

 

얼음 깨기 위한 끌

얼음 깨기 위해 여러가지 검색하다가 끌로 된걸 구입했습니다. 4만 5천원? 

 

사용해보니 나름 튼튼합니다. 잘 보관했다가 다음에 또 사용해야겠죠. 

 

얼음 떠내는 망

끌로 얼음을 깨내면 얼음 조각들이 구멍 안에 둥둥 떠다닙니다.

 

이걸 건져내야 그 안에 낚시 바늘과 찌를 넣을 수 있겠죠. 손으로 하면 손시려워요...ㅋㅋ

 

가격표가 넘 노골적으로 써 있네요. 1만원

 

 

 

도착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석포리 석포방조제입니다. 현대기아차연구소 뒷편입니다. 

 

수초 밑을 공략했습니다. 

 

처음해보는거라 낚시대는 32대 하나로 했습니다. 오는길에 지렁이 2500원 주고 구입했네요. 

 

 

 

ㅋㅋ 어복이 있나봅니다. 

 

지난번에도 바다 낚시를 처음 해봤는데.... 가자미를 잡았거든요. 

 

강원도 첫 바다낚시 도전 

처음 도전에 잡은 가자미와 오른쪽 친구?

 

암튼 첫 얼음 낚시에서도 붕어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8치 정도됩니다. 

 

첫 얼음 낚시에서 잡은 붕어

 

3~4시간 정도 낚시했는데요. 한마리뿐~~ 그래도 재밌었네요. 

 

다음에는 강원도쪽에 빙어 낚시를 가봐야겠습니다. 

 

빙어를 잡아서 바로 튀김 요리를 해먹어야겠습니다.  

 

코로나야 그만하자!!!